두산인프라코어, 인천 석모도 마을과 자매결연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천 석포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8일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섬마을 석모도 석포리와 ‘1섬마을 1사’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관계자 및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 특산물 구입과 사회공헌활동, 섬마을 문화 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석모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는 “인천에서 창립해 8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의 의미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월 중순 임직원과 가족들이 석모도를 찾아 환경정화, 지역 일손돕기 및 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