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통한 소통과 교감…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나서
  • ▲ 두들링 프로그램 참여 사진. ⓒ코레일유통
    ▲ 두들링 프로그램 참여 사진.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직원 간 소통을 목적으로 낙서를 통해 조직간 팀워크를 강화하는 두들링 체험공간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두들링은 아무 형태 없이 자유롭게 끄적이는 것을 의미하며 참여한 직원들이 자유롭게 밑그림과 채색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낙서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아트테라피 효과가 있어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코레일유통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외부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 실시 및 휴가사유 없애기 등의 제도를 개선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매주 수요일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해 유연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대상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영등포구 보건소와 함께 대사증후근 검사 및 금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소통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명 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