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빈곤층 난방비, 난방용품 마련에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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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홈쇼핑 쇼핑호스트 연탄봉사. ⓒGS홈쇼핑
GS홈쇼핑이 저소득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1억원을 후원하고 쇼핑호스트들과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GS홈쇼핑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900여장을 전달했다. G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톡톡’을 진행하는 왕영은 고문을 비롯해 게스트로 활약하는 방송인 문천식, 쇼핑호스트 팀장 박상준 등 GS홈쇼핑의 대표 쇼핑호스트들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저소득가정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2017 기아대책 희망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7 기아대책 희망온 캠페인’은 11월부터 3개월동안 기부를 받아 전국의 에너지 빈곤층 3500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49개소에 난방비,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에 1억원을 후원하는 것뿐 아니라, 캠페인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이날 봉사에 참여한 쇼핑호스트들은 연탄 배달뿐 아니라, 재능을 기부해 캠페인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이 홍보 영상은 앞으로 두 달 동안 GS홈쇼핑 TV홈쇼핑 채널을 통해서 지속 방영될 예정으로 고객들에게 캠페인을 알리고 기부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왕영은 고문은 봉사뿐 아니라 난방비 1000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왕영은 고문은 2015년부터 GS홈쇼핑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Lifestyle Director)로 직접 카테고리 별 최고의 상품을 엄선해 상품 개발 과정부터 검증까지 직접 참여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GS홈쇼핑은 이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가 진행하는 ‘영등포구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도 5000만원을 추가 후원할 예정이다.
왕영은 GS홈쇼핑 고문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역할을 맡은 만큼 많은 분들이 캠페인을 알아주시고, 나아가 참여까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