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장 전략 일환… 전세계 여행객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기대올해 12월부로 워커힐 투숙하는 JMB (JAL Mileage Bank) 회원 대상 마일리지 적립 혜택 제공
  • ▲ 일본항공 (JAL) 도쿄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JAL 본사 로열티마케팅실 신고 니시다 (Shingo Nishida) 실장, 워커힐 도중섭 총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일본항공 (JAL) 도쿄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JAL 본사 로열티마케팅실 신고 니시다 (Shingo Nishida) 실장, 워커힐 도중섭 총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하 워커힐)는 일본의 대표 글로벌 항공사인 일본항공 (이하 JAL)과 마일리지 적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JAL 일본 본사에서 실시된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워커힐 도중섭 총괄, JAL 본사 로열티마케팅실 신고 니시다 (Shingo Nishida) 실장 등이 참석해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양사는 전세계 여행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12월부터 워커힐이 운영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투숙하는 JMB 회원에게는 숙박 당 JAL 500 마일이 적립된다. 향후 '더블 마일리지', 'JMB 회원 전용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도중섭 워커힐 총괄은 "이번 JAL과의 파트너십은 워커힐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등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AL은 약 3200만명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 항공사로 이는 일본인 4명 중 1명꼴로 해당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JAL과의 공동 프로모션 및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