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 시무식 개최정창주 대표 비롯 임직원 400여명 참석
  • ▲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 ⓒ일화
    ▲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 ⓒ일화

일화가 지난 2일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5개 사업장(서울지점, 식품사무실, 춘천공장, 초정공장, 금산공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정창주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창주 대표는 신년사에서 "최근 소비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마음에 위안과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끄는 일명 가심비(價心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감하는 동시에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년사로 시작된 시무식은 승진자 사령장 수여 및 우수사원 시상에 이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일화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0년 제 37회 상공의 날 대통령상, 2011년 제 45회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 장관상, 2015년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7년 사회적 책임 경영 품질 컨벤션 경영품질 대상(글로벌경영시스템 부문)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세계 3대 품평회로 불리는 몽드셀렉션에서 출품한 10개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