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일화 본사에서 진행, 정창주 대표이사 등 임직원 50여명 참여약 600kg 분량의 김치 손수 만들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수택동, 교문동 등 구리 지역 일대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중심으로 총 100여 가구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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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일화 본사에서 진행된 김장 행사에는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약 6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는 수택동, 교문동 등 구리 지역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화는 지난 2013년도부터 5년째 사랑나눔 김장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는 "본격 추위를 앞두고 있는데 일화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화는 최근 춘천과 구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는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열린 '2017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