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양귀비 등 꽃 모티브로… 의류, 액서세리 부터 접시 등 생활용품까지 선봬
  • ▲ 아티산 라인 제품ⓒ삼성물산 패션부문
    ▲ 아티산 라인 제품ⓒ삼성물산 패션부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호(KUHO)'가 세라믹 아티스트와 만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세라믹 아티스트 구세나와 
    협업해 익스클루시브 라인 '아티산'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호는 봄을 대표하는 고귀한 동백꽃과 양귀비 등 꽃을 모티브로 한 구세나 작가의 세라믹 아트웍을 접목했다. 티셔츠
    ·셔츠 원피스·후디·에코백 등 의류와 액세서리는 물론 접시·컵 꽃병 등 세라믹 상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셔츠 17만8000원, 원피스 29만8000원, 티셔츠 12만8000원, 에코백·파우치 7만8000원이다. 접시 3만8000~4만8000원, 꽃병 10만8000원, 컵 3만8000원이다.

    구호는 아티산 라인 출시와 함께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 쇼룸에서 '걸어.봄(Spring Walk)'이라는 주제로 구세나 작가의 세라믹 오브제
    ·카펫·LED조명 등의 전시를 마련했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경칩을 앞두고 봄기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꽃으로 단장한 아티산 라인 출시와 함께 봄의 정원이라고 느껴질 만큼의 아름다운 전시를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상품을 통한 만족을 넘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전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