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상단에 열고 잠그는 형태의 후레쉬캡 적용
  • ▲ 매일우유 후레쉬팩ⓒ매일유업
    ▲ 매일우유 후레쉬팩ⓒ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마실 때마다 새 우유처럼 신선한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보편화된 우유 포장용기는 상단이 삼각지붕 모양인 카톤팩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다. 하지만 깔끔한 개봉이 쉽지 않고 개봉 후 냉장보관 시 냉장고 냄새가 우유에 스며들기 쉬워 다 마실 때까지 우유의 위생적인 보관과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데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매일유업은 우유의 신선함에 더해 보관의 신선함까지 지킬 수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출시를 통해 신선한 우유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패키지 상단에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을 적용해 더욱 신선하고 편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봉 후 냉장보관 시 후레쉬캡으로 잠그면 냉장고의 김치와 반찬냄새 등 외부공기 유입이 철저하게 차단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후레쉬팩의 내∙외부에도 우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우유로만 빈틈없이 채워 개봉 전까지 우유에 공기층이 닿지 않아 신선한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외부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마지막까지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다.

    후레쉬팩의 디자인도 기존 우유팩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한층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여 잡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우유팩을 개봉한 후 보관 시에도 마지막까지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뚜껑을 적용한 새로워진 후레쉬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유 시장의 전문성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2%, 저지방1%, 무지방0%까지 지방함량을 다양화한 매일우유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용량은 900mL이며,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24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