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온라인 콘텐츠 제작·친환경 습관교육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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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세안, 양치, 설거지, 세탁, 진로교육 등을 교과목으로 설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정규 수업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전국 대학(교) 휴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빌려쓰는 지구스쿨 3기 기자단' 모집을 실시해, 에디터, 영상, 디자인 3개 분야에서 총 12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이달부터 약 4개월간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을 진행하는 중학교 현장을 탐방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키워주는 생생한 교육현장과 친환경 습관교육을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