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포스코건설(사장 이영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돼지저금통을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해 저금통을 활용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청소년 장학금지원 등 연말연시 필요한 기금으로 쓰인다.

2011년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은 포항·광양·인천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스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모금액과 임직원 사외강사료·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3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해당 기금은 지난 2월 포항·인천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