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화재 취약 가정 36가구에 예방활동 추진
  • ▲ 발대식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및 소방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발대식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및 소방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경기·대전·부산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지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에 취약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전기배선 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벽지, 장판 교체 등 개보수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화재예방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시작한 포스코건설은 현재까지 241가구와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고, 1128가구에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해줬다. 올해는 36가구에 화재예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56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조종묵 소방청장 △변수남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김문원 인천송도소방서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