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활동‧생필품 지원 등 봉사
  • ▲ 포스코건설 하노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일 현지 장애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식자재와 장난감을 건넸다.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 하노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일 현지 장애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식자재와 장난감을 건넸다.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지난 5월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외 각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2010년부터 매년 봉사특별주간을 정해 국내외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100년을 함께 할 포스코'라는 주제로 인천‧포항‧광양‧제주‧베트남에서 나눔활동을 펼쳤다.

    먼저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6일 인천 송도 중앙공원에서 '가족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 한편, 인천 연수구 증기천을 살리기 위한 정화활동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인천소재 소방서와 함께 화재취약계층 170여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소방시설설치 등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드론체험 교육을 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도 했다.

    이외 포항에서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봉사'를 실천했으며, 광양에선 '자매마을 매실수확 돕기', 부산에선 '취약계층 물품지원', 제주에선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달 1일에는 포스코건설 하노이사무소 직원들이 장애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식자재와 장난감을 기증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