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 40~50% 함유한 과일젤리 3종 선봬
  • ▲ 데르뜨 3종ⓒ매일유업
    ▲ 데르뜨 3종ⓒ매일유업


    매일유업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 '데르뜨' 론칭하고 과일젤리 디저트 '데르뜨 (D’ertte)'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데르뜨는 'Dessert'와 'Arte(이태리어로 Art)'의 합성어다. 최근 덴마크의 휘게(Hygg), 프랑스의 오캄(Au calme),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 받음에 따라 확대된 디저트 소비와 꾸준한 간편식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새롭게 론칭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30 여성과 가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를 찾는 주부 소비자들이 타켓층이다.

    이번에 출시한 과일젤리 디저트 데르뜨 3종은 '젤리가 된 과일'이라는 콘셉트다. 과즙이 40~50% 이상 풍부하게 함유된 과즙 젤리와 함께 과일 본연의 탱글탱글 하고 상큼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과육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식감을 살려주는 쫀득한 코코넛 젤리인 나타데코코도 더해 씹는 재미를 높였다. 과즙과 과육이 함유된 과일 젤리인 만큼 신선함을 지키기 위해 제조부터 전 단계를 냉장 보관으로 유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레스토랑과 카페 등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외식 문화를 넘어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홈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르뜨 3종의 용량 및 소비자가격은 130g 기준 1600원(편의점 구매 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