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쿨가이' 콘셉트 3040대 남성고객 메인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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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올해 봄철부터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자벨마랑'의 남성라인을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08년 말부터 LF에서 국내 전개하고 있는 이자벨마랑은 1994년 프랑스에서 론칭돼 현재 미국, 일본, 한국 등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토털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프렌치 쿨가이(French Cool-guy)를 라인 콘셉트로 론칭한 이자벨마랑의 남성라인은 오버사이즈 재킷, 로고 티셔츠, 데님 팬츠, 스니커즈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남성 컬렉션이다. 3040대 남성고객들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이자벨마랑 남성라인의 컬렉션은 중성적이면서도 매우 남성적인 락앤롤(Rock’n Roll)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아우터 60만~250만원대, 셔츠 30만~50만원대, 팬츠 30만~70만원대의 가격대로 출시된다.
LF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팝업스토어 및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한 마켓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