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돌보미 구역과 함께 유아숲 체험장 개선 활동 및 지원 기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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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12일 스타벅스 파트너 및 협력사 직원 220명과 함께 서울숲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매해 꾸준히 서울숲 봉사활동을 전개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하고자 서울숲공원의 유아숲 체험장을 개선하고 스타벅스 돌보미 구역도 함께 정비하며 서울숲의 일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유아숲 체험장 재정비에 나섰다. 유아숲 벤치에 스탠 오일 작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앉아 쉴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체험장 주변 공터에 꽃을 심어 화사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장 앞에는 후원사로서 스타벅스가 명기된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공원돌보미 구역의 나무 가지치기, 잡초뽑기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숲 컨서번시 이은욱 대표에게 서울숲 가꾸기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총 3000만원을 전달하고 서울숲 컨서번시로부터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아이와 함께 외출을 꺼리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서울숲공원 환경 조성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벅스는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