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요거트에 귀리·보리·흑미 등 통곡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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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는 '덴마크 요거밀' 2종(단호박·자색고구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덴마크 요거밀 2종은 부드러운 요거트에 귀리, 보리, 흑미가 통곡물 형태로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한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한 컵에 205kcal의 열량이 담겨 있어 하루 식사 중 1~2끼를 대체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각각 단호박과 자색고구마 천연 퓨레로 맛을 내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일반 발효유의 기준치보다 10배 많아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1500원.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간편대용식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간편대용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