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양재동 엘타워서 '블록체인&마케팅 콘퍼런스 2018' 진행디지털마케팅 산업 내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 가치 조명

  • ▲ ‘블록체인&마케팅 콘퍼런스 2018’ ⓒ퓨쳐스트림네트웍스
    ▲ ‘블록체인&마케팅 콘퍼런스 2018’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옐로모바일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내달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블록체인&마케팅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FSN과 데일리금융그룹, 옐로디지털마케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블록체인이 변화시킬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마케팅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점검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사례와 잠재적 미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서다.

    FSN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디지털마케팅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마케팅 솔루션이 등장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FSN의 설명이다.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 에어블록(Airbloc), 오투오페이(O2Opay), 파운데이션X 등 블록체인 기술을 데이터 마케팅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마케팅 기업들도 해당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 지역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대거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모바일 앱 트래킹 분석 기업 코차바(Kochava)의 개럿 맥도날드(Garrett Macdonald) 수석부사장이 맡았다. 텐센트의 자회사 욱비 유(Ookbee U)의 나타붓 풍차로엔퐁(Natavudh Pungcharoenpong) 대표와 태국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기업 컴퓨터로지(Computerlogy)의 바차라 아매밧(Vachara Aemavat) 대표 등이 각사의 블록체인 도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FSN 관계자는 “디지털마케팅 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계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