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응원가 ‘뒤집어버려’ 2일 첫 공개
  • ▲ 카스 브랜드와 ‘뒤집어버려’ 음원을 공동으로 제작한 AOMG 소속 아티스트. ⓒ오비맥주
    ▲ 카스 브랜드와 ‘뒤집어버려’ 음원을 공동으로 제작한 AOMG 소속 아티스트.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공동 제작한 신곡 '뒤집어버려'를 2일 공개한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음원 '뒤집어버려'는 부정적인 생각을 뒤집어버리고 짜릿하게 부딪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뒤집어 안 될 거란 생각은 뒤로. 끝나기 전에 계속 도전해. Negativity 당장 뒤집어버려. Turn 부정적인 생각 upside down" 이라는 가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AOMG 특유의 세련된 비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철학에서 비롯된 '뒤집어버려'와 같은 격려의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AOMG의 신곡 '뒤집어버려'는 레이블 설립 이래 최초로 AOMG 대표 아티스트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뒤집어버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카스가 선보이는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이기도 하다.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고 월드컵의 판도를 바꿔보자는 취지다.

아티스트 4명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살려 '오리지널 힙합' 감성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Sing J. Lee 감독이 프로젝트 취지에 깊이 공감해 자발적으로 연출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범은 "내 삶 자체가 뒤집어버려를 보여준 경우라고 생각한다"며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세상을 뒤집어버리기를 바란다"며 신곡의 의미를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춘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AOMG와의 협업은 힘든 현실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카스의 특별한 응원 선물"이라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카스는 2일 '뒤집어버려' 음원 공개와 함께 카스 로고의 상하를 뒤집은 '카스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선보이고 '뒤집어버려' 메시지를 담은 기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
뒤집어버려' 음원은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