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7000여만원 상당…"사회적 책임 더욱 강화"
  • ▲ 강동철 휠라코리아 의류총괄본부 이사(왼쪽),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 강동철 휠라코리아 의류총괄본부 이사(왼쪽),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가 전국 소년소녀가정 3071명에 백팩을 전달했다.

    휠라코리아는 2일 서울 대치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에서 '휠라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동철 휠라 의류총괄본부 이사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은 휠라의 대표 CSV 프로그램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1020대와 함께 나눔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휠라 포스 백팩 등 신학기 컬렉션 제품 누적 판매 10건당 전국 소년소녀가정 1가구에 휠라 백팩을 지원했다. 캠페인 기간에 누적된 기부 참여(판매 누적) 수는 총 3만715건에 달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1020소비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CSV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