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동균 하이트진로 맥주 마케팅 팀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빌딩에서 진행된 신제품 '필라이트' 관련 인터뷰에서 브랜드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필라이트'는 알코올 도수는 4.5도, 아로마호프 100%,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지만 가격은 일반 맥주 대비 4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국 팀장은 "필라이트가 발포주의 일반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를 잇는 제 3, 4의 필라이트 브랜드가 나올 수 있도록 날아라 코끼리 정신을 담은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