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제과 시장서 26년 이상 경력"치열한 韓서 경쟁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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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텐 퀴메 대표는 2006년 독일 내 제과 부문 마케팅 디렉터로 네슬레에 합류했다. 이후 체코에서 제과 부문 최고 책임자를 거쳐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네스카페 프리미엄을 총괄했다.
2016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네스카페 레드의 글로벌 카테고리 리더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중책을 역임했다.퀴메 신임 사장은 네슬레 입사 전 13년 동안 크래프트푸드에서 독일 시장의 커피 및 제과 부문 마케팅과 영업을 리드하면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다.
퀴메 신임 사장은 "식품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네슬레코리아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