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테리어제품 '지아' 시리즈 첫 제품일반 마루 대비 약 2배 크기… "풍부한 나무 패턴 담아내"
  • ▲ ⓒ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친한경성 디자인에 시공과 유지 보수까지 편리한 주거용 바닥재 ‘지아마루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아마루 스타일’은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 ‘지아(zea) 시리즈’로는 처음 선보이는 타일 바닥재다.

    이 제품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적용했으며,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히드 등도‘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는 등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한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시공이 가능해 시공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발생량도 적다. 사용 중 찍히거나 긁힌 부분은 부분적으로 교체가 가능해 유지 보수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지아마루 스타일’은 제품 사이즈가 일반 마루 대비 약 2배로 커 풍부한 나무 패턴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다.

    12종의 나무 패턴 외에 천연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정사각형 형태의 디자인 7종으로 출시됐으며, 일부 패턴의 경우 헤링본 시공도 가능해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지아마루 스타일’ 출시로 ‘지아시리즈’ 바닥재에 타일 제품까지 추가하면서 시트 및 마루 바닥재와 함께 모든 종류의 주거용 바닥재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지아마루 스타일은 친환경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덧시공의 편리성을 갖춰 기존의 타일 바닥재를 뛰어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친환경 ‘지아시리즈’로 프리미엄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