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인기 아이템 2종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 ▲ 11번가와 넥슨이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여름 아이템 2종을 판매한다. ⓒ11번가
    ▲ 11번가와 넥슨이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여름 아이템 2종을 판매한다. ⓒ11번가

    11번가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여름 아이템 2종을 8월 1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캐시샵 외에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론칭하는 아이템은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이 매년 기다리는 여름 인기 아이템 2종이다. ‘마네킹(치장성 아이템)’은 1만8900원, ‘물범프린스 패키지(기능성 아이템)’는 2만1900원이다. 문자로 발송된 디지털코드를 게임 사이트에서 입력해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단 8월 8일까지만 사용가능하다.

    올 한해 11번가와 넥슨은 새로운 협업을 통한 콘텐츠 발굴을 이어가기로 했다. 넥슨의 대표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남은 하반기 동안 넥슨의 주요 인기 게임 아이템 단독판매 등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11번가가 게임사와 협업한 사례는 블리자드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 아이템을 판매한 이후 두 번째다. 

    김승태 SK플래닛 11번가 무형상품 팀장은 “최근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대중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아이템을 11번가에서 론칭하게 됐다”며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들을 많이 늘리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