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생두 추가
  • ▲ 쥬씨 원두 업그레이드ⓒ쥬씨
    ▲ 쥬씨 원두 업그레이드ⓒ쥬씨
    쥬씨는 원두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원두 업그레이드에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추가해 쥬씨하면 떠오르는 과일의 향긋한 산미를 느낄 수 있도록 블렌딩을 조정했다. 특히 에티오피아 시다모 지역의 커피체리를 햇볕에 그대로 말려서 가공하는 내추럴 프로세싱(Natural Processing) 방식을 거친 생두를 배합(블렌딩, blending)한 것이 특징이다.

    윤석제 쥬씨 대표는 "그간 쥬씨 커피를 사랑해 주신 수많은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원두 업그레이드를 통해 쥬씨에서 더욱 맛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쥬씨 아메리카노는 7월 중순 기준으로 누적 5000만잔이 판매됐고 전체 판매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쥬씨의 현재 운영 가맹점 700개소를 기준으로 단순 비교해도 한 매장당 7만잔 이상씩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