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8%·지방 1.1% 줄어
  • ▲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휴가철과 추석연휴가 낀 8~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줄어든 11만1050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5만9870가구로 1년 전보다 6.8%, 지방은 5만1180가구로 1.1% 각각 줄었다.

    월별로 수도권은 △8월 하남미사 1632가구 등 1만2381가구 △9월 화성동탄2 4794가구 등 2만4319가구 △10월 인천송도 3538가구 등 2만3170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8월 청주오창 2500가구 등 2만2074가구 △9월 청주방서 3095가구 등 1만2659가구 △10월 부산연제 2046가구 등 1만6447가구 등이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8061가구, 60~85㎡ 7만2523가구, 85㎡ 초과 1만466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90.6%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5299가구, 공공 1만571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