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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케이크' 풀무원푸드머스 "고객들께 사과… 대책 마련할 것"

식중독 의심 유통제품 관련 사과문 발표

입력 2018-09-07 15:16 | 수정 2018-09-07 15:21

▲ 풀무원로고ⓒ풀무원

풀무원푸드머스는 7일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사고와 관련 사과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날 사과문 배포하고 "이 제품의 유통판매업체로서 피해자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식약처의 식중독 원인에 대한 최종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식품제조업체인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지난 8월말 생산한 제품 중 일부"라며 "식약처 조사가 진행중 이지만 고객 여러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중인 제품을 자진 회수하고 판매중단 조치했다"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식중독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 조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제조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심과 성의를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이날 오전 9시 현재 1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 경기도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으로 추정하고 이 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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