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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블랙김스낵' 2종 출시… 해외시장 공략 시동

라인업 강화… "간식으로 즐기는 해외 트렌드 반영, 스낵 타입 출시"

입력 2018-08-15 10:08 | 수정 2018-08-15 10:19

▲ 블랙김스낵 2종. ⓒ풀무원식품

풀무원이 김의 향긋한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김 스낵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김을 스낵 타입으로 만든 영양 간식 블랙김스낵(75g/2,480원) '오리지널',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의 블랙김은 반찬으로 주로 먹던 김을 샌드, 영양바 등으로 활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킨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다. 풀무원은 지난 2015년 김과 김 사이에 현미·아몬드·멸치를 넣어 만든 '블랙김샌드'를 출시한 이후 올해 4월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블랙김영양바'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블랙김스낵은 한 봉지당 김 원물의 함량을 7.0%로 높여 김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제품의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영양성분 강조 표시 ‘함유’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으로 여타 김 가공 스낵과는 차별화된 영양학적 콘셉트를 강조했다.

또한, 김에 옥수수와 쌀 분말을 더해 향긋하고 고소한 맛과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영양 간식으로, 어른들은 안주로 즐기면 좋은 스낵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도 없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블랙김스낵은 오리지널과 와사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은 김 고유의 풍미를 강조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와사비는 김과 톡 쏘는 알싸한 와사비맛이 잘 어우러진다. 스낵 모양은 반찬으로 흔히 먹는 조미김을 미니 사이즈로 축소한 듯 만들어 먹는 재미를 살렸다. 실제 김을 먹는 듯한 느낌과 비슷하도록 두께도 최대한 얇게 만들었다.

김경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블랙김스낵은 김을 주로 반찬으로 먹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간식으로 김을 즐기는 해외 트렌드를 반영, 스낵 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블랙김 브랜드를 통해 식이섬유의 보고인 김의 영양학적 가치까지 담아낸 다양한 맛과 형태의 차별화된 영양간식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김을 활용한 가공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4월 블랙김영양바를 선보인 이후 블랙김 브랜드의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대비 24% 신장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신제품 블랙김스낵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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