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송파 '헬리오시티' 등 서울도 2만가구 이상 차지
  • ▲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12만8034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분기 전국 입주예정 물량은 모두 12만8034가구로, 1년 전보다 10.7%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6만3838가구, 지방 6만4196가구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 12.8% 늘었다. 서울은 2만526가구가 입주한다.

    월별로 수도권은 △10월 인천송도 2708가구 등 2만1719가구 △11월 의정부시 2608가구 등 1만5670가구 △12월 송파가락 9510가구 등 2만6449가구 등이다.

    지방은 △10월 부산연제 2293가구 등 1만6861가구 △11월 강릉유천 1976가구 등 2만1262가구 △12월 김해율하2 2391가구 등 2만6073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8095가구 △60~85㎡ 8만2023가구 △85㎡ 초과 7916가구 등으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3.8%를 차지했다.

    공급주체별로 민간 10만1991가구, 공공 2만6043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