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만장 완판… 베스트셀러
  • ▲ 코오롱 스포츠 헤스티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코오롱 스포츠 헤스티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도심형 다운재킷 '헤스티아(Hestia)'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헤스티아는 2007년 첫 선을 보여 2015년까지 생산된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재킷이다. 겨울 추위가 유난했던 2012년에는 10만장이 완판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헤스티아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간 축적한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녹아 든 완결판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헤스티아의 상징인 어깨와 소매 부분의 컬러 블로킹은 그대로 적용해 헤스티아 고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유지했다.

    겉감은 방풍, 발수,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변화 무쌍한 날씨에 대비하고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중 소맷단 같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적용해 보다 완벽한 보온 효과를 낸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이번 시즌 헤스티아는 롱 재킷, 쇼트 재킷, 야상, 베스트 등 다양한 기장과 디자인,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롱 다운 39만원, 숏 다운 35만원, 야상 다운 45만원, 베스트 23만~2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