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3.17달러, 중동산 Dubai유 71.2 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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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 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3.1 달러로 전날보다 4센트 하락했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34센트 오른 73.17 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1.2 달러로 전날보다 47센트 떨어졌다.5일부로 이란의 에너지, 해운, 금융 등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복원돼 이란 정부 및 기업과 거래하는 외국회사들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주요 산유국인 러시아, 미국, 사우디의 10월 총 석유 생산량이 처음으로 3300만 배럴을 상회하는 등 2010년 이후 1000만 배럴 증가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96.3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