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계약·연 100억원 규모 지원해내년 1월중 출범식 갖고 팀명·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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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6일 오전 9시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서울히어로즈(대표이사 박준상)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메인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

    키움증권과 서울히어로즈는 내년 1월 중 메인스폰서십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팀 명을 비롯해 CI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