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판로개척 등 '동반성장 신기술 축전'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우수 신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성장지원을 위한 '2018년도 동반성장 신기술 축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건설 분야의 최근 신기술 현황과 향후 기술개발  동향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신기술·제품 전시회와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 LH가 지정한 37개 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은 자사가 보유한 신기술을 직접 홍보했으며 구매·판로 상담회는 LH와 중소기업간 일대일 매칭상담으로 신기술에 대해 맘껏 소통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국민행복과 함께하는 미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도시주택분야 상생협력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LH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실현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