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나누미 봉사단 운영 협약식(MOU) 체결, 매월 봉사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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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는 송림본점을 운영하는 추충신 경영주가 지난 1년간 약 100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추충신 경영주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 동구에 GS25 송림본점을 오픈 한 이후 매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할 수 있는 무료 식사제공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GS25 송림본점 인근의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관의 장애인 약 200명을 초청해 대접했던 무료 식사 나눔은 격월로 총 6번 진행됐다. 추충신 경영주가 현재까지 식사를 대접한 누적 인원은 천명을 훌쩍 넘어섰다.

    GS25 추충신 경영주의 이러한 선행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 GS나누미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27일 인천지역 GS나누미가 창영사회복지관과 봉사단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인천지역 GS나누미는 GS25 송림본점의 식사 나눔 봉사가 진행되지 않는 달에 추충신 경영주와 함께 창영사회복지관 내의 장애인 공동작업장에서 일손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학습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GS나누미와 창영사회복지관의 협약식 체결을 기념하며 GS25 송림본점에서는 따뜻한 도시락과 치킨, 과일, 음료 등의 특별 식사 2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경영주님이 대접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추충신 경영주님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