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지역 내 독거 노인 도시락 전달 및 이동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
  • ▲ ⓒ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노인복지센터에 복지차량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30일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노인복지센터의 복지 사업을 돕기 위해 차량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강화노인복지센터 강금화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복지차량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도시락 나눔과 이동 수단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기증 차량이 강화노인복지센터의 문화사업 증진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의 도시락 배달과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서 활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화노인복지센터 강금화 원장은 “그 동안 부족한 차량과 불편한 교통편 때문에 도시락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한국필립모리스가 기증한 차량은 도시락 배달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