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17.2% 성장… 국제 성장률 대비 2배 이상 높아”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벡쉔’을 국내 할인점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로트벡쉔의 상품 10종을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로트벡쉔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출시한 브랜드이다. 기능성 원료에 자연에서 수확한 순수 베리·과일 착즙 원액을 사용했다. 합성보존료, 글루텐 등 첨가제는 들어가지 않았다.

    롯데마트가 출시하는 로트벡쉔의 대표 상품으로는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125ml·12입)’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ml·12입)’ 2종으로 가격은 각 2만3800원이다.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에는 중장년층이나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갔다.

    임현섭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국내 건강기능 식품 시장 성장률은 국제 시장 대비 2배 높은 수준”이라며 “2019년에도 건강 지향 음료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