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9.61달러, 중동산 Dubai유 58.92 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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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셰일 오일 생산 증가 전망, 쿠싱 지역 원유 재고 증가 추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9.88달러로 전날보다 1.32달러 하락했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7달러 내린 59.61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58.92달러로 전날보다 0.75달러 떨어졌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2월 미국 주요 타이트 오일 분지에서의 생산이 사상 최초로 800만 배럴을 초과한 803만 배럴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해외 시장 정보업체인 젠스케이프(Genscape)에 따르면, 미 쿠싱지역의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00만 배럴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알려졌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1% 하락한 97.1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