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활동 성과 공유의 장 마련
  • ▲ '혁신활동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혁신활동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최근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최로 12회째를 맞은 경진대회는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또 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8건의 우수 혁신과제와 혁신 모범현장 사례 발표를 했으며 2건의 우수 제안의 발표, 시상과 강평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사당2구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옥탑층 시공방법 개선안'이 눈에 띈다. 관행적 설계로 인한 옥탑층 공사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시공성을 높인 것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한 해 동안 혁신활동으로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와 성과창출에 감사드린다"면서 "혁신활동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하며 내년도 건설시장 전망이 좋지 않더라도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