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울산서 배식봉사·이웃돕기성금·공부방 및 생필품 지원
  • ▲ (좌측 두 번째부터) 이순 경기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장,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센터 소장 등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 (좌측 두 번째부터) 이순 경기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장,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센터 소장 등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전날 '반도건설과 함께하는 2018 희망 나눔, 행복실천'의 일환으로 지역복지관에서 요청한 쌀(10㎏) 100포대,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등의 물품 및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 이후에는 박현일 사장을 비롯한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민 200여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울산에서는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임직원과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임직원 및 입주예정자들은 '울산북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했다.

    박현일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