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현암지구 수변공원 인접… 쾌적한 주거환경여주 첫 '아이파크'… 메이저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 ▲ '여주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 '여주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경기 여주시에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여주시 현암동 281-1번지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2~23층, 6개동, 전용 84㎡, 2개 타입 총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주시에 처음 등장한 아이파크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도 도보 5분 거리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 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여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 대신IC 등의 광역도로망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를 비롯해 여주 도심에 위치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여중, 세종고 등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맞은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단지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여㎡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신규 공급물량도 뜸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08년부터 10년 동안 여주에 공급된 아파트는 모두 1400여가구에 불과하다. 최근에도 2016년 457가구 공급을 끝으로 신규 분양물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우수한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통풍성이 우수하며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워크인 신발장, 알파룸, 팬트리,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14%대 낮은 건폐율 설계와 함께 통경축 및 필로티 계획으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중앙부에는 공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외부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키즈도서관 등 단지 규모와 주변 현황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