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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한의과대학, '제2회 주니어 한의학칼리지' 개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제2회 주니어 한의학칼리지 프로그램'을 지난 8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한의과대학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교 3학년 학생 99명이 참가했으며 △경락침구소개 및 체험 △자운고 만들기 △한방추나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이의주 부학장이 'AI(인공지능)한의사와 정밀 의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참가 학생들에게 이재동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장은 "한의학은 오랜 역사를 통한 경험과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환자와 소통하며 질병을 치료하는 학문이다"고 소개했다.
한의학칼리지에 이어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생회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대생 활동소개, 대학탐방,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 국민대·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MOU
국민대학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와 9일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통일 교육사업 △북한 이탈주민 대학생 지원 △통일 관련 행사 시설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앞으로도 국민대는 통일교육과 북한 이탈주민 대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남북 학생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수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회장은 "국민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진의 전문성과 열정이 만나 통일 교육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한반도 평화' 학술회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는 제주평화연구원과 함께 학술회의를 14일 개최한다.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EU의 역할'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성대 봉사단, 태국서 봉사활동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상상관에서 '2018학년도 동계 국제봉사단 26기 라온라라 발대식'을 9일 가졌다.
이달 12~26일 한성대 국제봉사단은 태국 우따라딧에서 한국어교육, 문화교류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현지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자랑스러운 한성인이라는 자부심 속에서 봉사단원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