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매출 15% 증가쥬씨 전체 매출 대비 30% 차지
-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눈 지난달 출시한 생딸5종 판매량이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쥬씨에 따르면 겨울이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생딸5종 시리즈는 폭발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7년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더욱더 많은 100만잔의 판매량를 올리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50만잔 가까이 팔린 생딸라떼며, 쥬씨의 과일전용 트레이인 쏙(SSOC)에 생딸기와 초콜릿 소스를 결합한 생딸쏙라떼의 판매량 또한 높다.
지난해 12월 한파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쥬씨의‘생딸5종 시리즈는 출시 1주일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맹점 매출을 15%까지 상승시키며 다시 한번 딸기 메뉴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이번 겨울 역시 전국적인 딸기의 인기로 인해 가맹점에서 요청한 물량을 다 제공하지 못하는 딸기 품절 사태까지 빚으며 쥬씨 가맹점의 겨울철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생딸5종 메뉴는 쥬씨 전체 매출 대비 30%를 차지한다.
쥬씨는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배달서비스도 신제품 판매와 가맹점 매출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쥬씨 관계자는 "현재 배달서비스를 수행 중인 가맹점은 약 200개소로, 해당 가맹점들의 겨울철 일 평균 매출은 200만원에 달한다"면서 "이는 추운 겨울철에도 집에서 쥬씨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추이를 바탕으로 향후 배달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