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4.57달러, 중동산 Dubai유 65.32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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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 OPEC 1월 원유생산 감소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4.41달러로 전날보다 0.51달러 올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6달러 오른 64.5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5.32달러로 전날보다 1.98달러 상승했다.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중 고위급 무역협사이 14~15일 베이징에서 진행되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15일 미국 무역협상 대표단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OPEC 14개 회원국의 전월 대비 약 80만 배럴, 사우디의 50만 배럴 생산 축소 계획 영향은 지속될 전망이다.주요 6개국의 통화가치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96.98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