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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 3·1운동 VR다큐멘터리 공개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은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VR(가상현실)역사체험관 개관식'을 다음달 1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3·1운동 100년의 기적'과 6인의 민족독립영웅을 다룬 '민족영웅관, 상해임시정부를 체험하는 VR콘텐츠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협력해 VR체험관을 구축한 경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S홈쇼핑 등의 지원으로 VR콘텐츠를 제작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대학이 지역기관과 연계하고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2년 동안 준비한 3·1절 100주년 기념사업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대학이 지역에 무엇을 할 것인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 스타트업 인턴 장학생 지원

    건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장학재단인 산학협동재단과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MOU)을 체결, 1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15명에게 스타트업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인턴십은 실무 체험 등 학생의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매월 40만원의 장학금을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 숭실대, 2019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를 28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숭실대 주요 성과 발표, 신임교원 소개, 주요업무보고 등이 이뤄졌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개교 122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의 숭실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구성원 모두가 함께·같이 하나 되어 숭실대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독교 민족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