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볶음밥, 깐풍기로 구성… 다양한 메뉴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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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다양한 중화요리를 혼자서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1인분 중화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화 간편식은 '차이나는 중화요리'와 '사천식 마라두부'( 사진) 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메뉴 구성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차이나는 중화요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메뉴로 구성됐다. 짜장면과 볶음밥, 알싸한 매콤함이 입맛을 돋우는 깐풍기와 깐풍만두가 푸짐하게 담겼다. 

    사천식 마라두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전통의 매운 소스인 마라(痲辣)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두부 덮밥 도시락이다. 마라 소스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음식 아이템이다. 마라탕, 마라롱샤, 마라샹궈 등이 방송, 영화를 통해 대중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부쩍 늘어났다. 

    CU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해 말에 선보인 마라탕면이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초 대비 3월 현재 91.9%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CU의 냉장면 카테고리의 스테디셀러인 우동 제품들보다 50%나 높은 매출로 판매 순위 1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