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액셀러레이터와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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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부산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을 진행한다.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된 사회공헌 모델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오는 4월 5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부산지역에 소재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획기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 1 멘토링 매칭, 자문서비스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초기 벤처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롯데 엑셀러레이터와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에 대한 지원이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부산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향후 제주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도 검토 할 예정이다.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년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지역 관광산업 규모 확대와 롯데면세점 자원을 활용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