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체험-문화교류축제 및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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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용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앞줄 좌측 일곱 번째)과 9기 해피빌더들이 발대식을 맟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최근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9기 발대식을 가졌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획한 봉사단으로, 2011년에 창단해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해피빌더는 베트남, 인도, 칠레, 폴란드 등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12개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단에는 노래·댄스·태권도·한국무용·IT 등 분야에 끼와 재능을 지닌 대학생 32명이 선발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한국문화 체험교육, 문화교류축제 등 해외봉사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설교육아카데미,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국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박선영(23, 여)씨는 "제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