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9.40달러, 중동산 Dubai유 68.67달러 거래
  •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미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2.10달러로 전날보다 0.36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9달러 오른 69.40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8.67달러로 전날보다 0.76달러 하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2025년까지 미국산 상품 수입 확대, 중국 내 미국 기업들의 독자 법인 설립 허용 등의 이행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97.3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