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1.10달러, 중동산 Dubai유 70.29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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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달러 약세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4.40달러로 전날보다 1.3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6달러 오른 71.10달러를 나타냈고 두바이유는 70.29달러로 전날보다 1.47달로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업체 젠스케이프(Genscape)는 지난주 미국 쿠싱 지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41만9000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보다 0.35% 하락한 97.0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