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0.61달러, 중동산 Dubai유 70.5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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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 주간 원유재고 증가 추정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3.98달러로 전날보다 0.42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떨어진 70.61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0.53달러로 전날보다 0.24달러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4월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원유생산이 전년 대비 143만 배럴 증가한 1239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기준으로 미 주간 원유 재고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주 대비 약 23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97.0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