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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움직여라. You are on the move’를 주제로 소셜 미디어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크로스컨트리(V60)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를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건축가 임성빈, 디자이너 이광호, 오션 프리다이빙 김혜민 대표 등 3인을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선정했다. 모두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신념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인물들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이 V60과 함께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각자의 방식에 따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경험 속에서 공간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임성빈의 작품세계와 평범함에 대한 편견을 거부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이광호의 작품철학, 디자이너로서의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프리다이버로서 새로운 삶의 도전을 진행중인 김혜민의 프리다이빙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달 1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을 갖췄다.
일부 옵션에 따라 5280만~589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고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